오늘도 호주의 날씨는 맑고 하늘은 예쁜 퇴근길에 제이와 제이의 친구 D를 픽업해서 집에 오니 문밑에서 뛰쳐나온 쿠퍼의 귀여운 코 ㅎㅎ 이눔 강아지들 ㅋㅋ 발자국 보’게’ㅋㅋㅋ 뽀메랑 스피츠랑 둘이 재밌게 놀았구나!
사람들이 몰리는 날이면 빠지면 외로운 호주 바베큐집마다 바비큐 장비 하나씩 있대 ㅎㅎ 주로 구워먹는 건 소시지, 크랜스키(소시지 종류), 케밥(한국에서는 닭꼬치라고 부를 텐데…), 햄버거(패티만 있으면 햄버거라고 한다), 닭다리… 등등 새우나 양파 등 아무튼 구워지는 건 다 굽는 자리에서도 가끔 즐거운 일이나 휴일 그럴 땐 바비큐를 제공해줘서 배부르게 먹고 잘 잤다.
다음날 아침은 일요시장, 오늘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선데이마켓이었던 전에 가게 주인 jn이 시장 과일이 마트 과일보다 맛있다고 했던 것이 생각나서 과일을 사려고 야심차게 고른 사과 그리고 제이는 화장실에 가니까 먼저 집에 가서 도넛이 먹고 싶어서 도넛을 사 우물쭈물 해왔다.
다음날 아침은 일요시장, 오늘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선데이마켓이었던 전에 가게 주인 jn이 시장 과일이 마트 과일보다 맛있다고 했던 것이 생각나서 과일을 사려고 야심차게 고른 사과 그리고 제이는 화장실에 가니까 먼저 집에 가서 도넛이 먹고 싶어서 도넛을 사 우물쭈물 해왔다.
다음날 아침은 일요시장, 오늘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선데이마켓이었던 전에 가게 주인 jn이 시장 과일이 마트 과일보다 맛있다고 했던 것이 생각나서 과일을 사려고 야심차게 고른 사과 그리고 제이는 화장실에 가니까 먼저 집에 가서 도넛이 먹고 싶어서 도넛을 사 우물쭈물 해왔다.
이건 뭐 주유하러 멜버른(2시간이상 거리)까지 달릴 기세로 고속도로를 타고 국도도 타고 어디까지 가냐면?? 평소에 자주 가던 주유소는 가볍게 지나가버려서.. 어딘가 더 싼 주유소가 있다니 경치는 예쁘고 좋았는데 다른 도시 쇼핑을 가는 줄 알았어 ㅋㅋ 그렇게 거의 1시간 넘게 달리고..
응, 진짜 주유하러 왔구나.- ;; ‘자가 주유했으니 이제 집에 가자’는 제이를 혼내고 전에 내가 봐뒀는데 못샀던 바라랏케이마트로 가자고 했어 ㅎㅎ 벤디고케이마트에는 내가 사려고 했던 펀칭백 재고가 없었고 온라인으로 배달도 안된다고 해서 그때 근처 재고 체크를 했더니 바라랏이 제일 가까웠는데 1시간 넘게 운전거리여서 포기하는 모드였는데 ㅋㅋㅋ 기회가 온거였어!?
그래서 왔는데 우와 여기도 다들 쇼핑하러 왔는지 주차장 가득 강아지 산타모자 자랑 닭다리모자 등등 여러가지 파는 K마트
그냥 지나가다가 이게 눈에 띄어서 샀는데 스크래치가 있어서 그걸 숨기려고 검정색 아크릴 물감을 발라놨는데 광택이 없어서 너무 튀어서 이번에는 광택이 나는 바니쉬를 발라보려고 했어 ㅋㅋ 제이는 이걸 쓰면 더 이상해진다고 전문가에게 맡기자고 했는데 그래도 내가 우겨서 샀어 ㅋㅋ 집에와서 걸어보니까 괜찮아 제이도 흠~~
그냥 지나가다가 이게 눈에 띄어서 샀는데 스크래치가 있어서 그걸 숨기려고 검정색 아크릴 물감을 발라놨는데 광택이 없어서 너무 튀어서 이번에는 광택이 나는 바니쉬를 발라보려고 했어 ㅋㅋ 제이는 이걸 쓰면 더 이상해진다고 전문가에게 맡기자고 했는데 그래도 내가 우겨서 샀어 ㅋㅋ 집에와서 걸어보니까 괜찮아 제이도 흠~~
쇼핑끝나고 타겟으로 이동 그전 경치가 예쁘고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제이랑 사진찍으려고 사진을 얻었어 ㅋㅋe랑 m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미리 사 ㅋㅋㅋ 너무 이른가? ㅋㅋㅋ근데 벌써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했는데? ㅋㅋㅋㅋ그리고 그 트리 위에 놓을 전구도 사고 이건 제이 아이디어 ㅋㅋ 트리를 둘러보니 너무 예뻐너무 바쁘게 영업하던 팬케이크 키친이랑 발음이 어려웠어, 아니 안들렸어… 웬돌이 호수;; 처음에 윈쥬르한테 들려서 몇번이나 물어봤어 ㅋㅋㅋ 내 귀 어떡해 ㅜㅜ제이가 주목해둔 칼스주니어에 와서 버거밀을 먹었는데 인테리어도 예쁘고 코로나 때문에 사람도 적고 레스토랑 내에서 식사도 할 수 있어서 딱 좋았다.음료는 이렇게 셀프바 리필도 되는 라즈베리 환타에 진저비아 섞어서 마신게 생각보다 좋은데?다양한 버거 종류, 나는 지금까지 먹지 못했던 버섯!!! 들어간 버거를 시켰어.한국버거킹에 있는 그거! 버섯이 뭐였지?이름을 까먹었어 기름진 소스 맛이 생각나서 시켰는데 대충 비슷한데 여기는 버섯을.. 큰 표고버섯 하나를 통째로 다리만 넣듯이 먹고…?송이버섯TT 슈퍼 가면 많이 쓰는 식재료가 아니라서 그런가 버섯.생강, 마늘 등 엄청 비싸.kg당 2만원이 넘는데… 한국도 그렇게 싼 편은 아니지만 버섯은 단연코 여기가 비싼 에링기를 3개 넣어서 1팩 만들어놓고 3천~4천원(4달러) 받는데 한국에서 5~6개입 에링기버섯을 천원~2천원에 사먹고 여기서 그 버섯 가격을 보면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마법ㅋㅋ버거세트는 스태프들이 자리까지 가져다줬고 버거껍질에 저렇게 틀리지 않게 구멍을 뻥튀기 이거 18달러 정도 해서 내 3만원 정도, 전체적으로 34달러 정도 나왔다(14달러 정도?). 여기서는 외식하면 패스트푸드도 2~3만원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놀랐지만 지금은 좀 익숙해진 것 같기도 해;; 그래도 고기는 확실히 맛있었고 육즙이 풋감자도 먹는 내내 푸석푸석하고 속이 촉촉해서… 튀기기 전에 한번 삶지 않았나 하는 부분.감자가 확실히 다른 점과 다른 느낌버거세트는 스태프들이 자리까지 가져다줬고 버거껍질에 저렇게 틀리지 않게 구멍을 뻥튀기 이거 18달러 정도 해서 내 3만원 정도, 전체적으로 34달러 정도 나왔다(14달러 정도?). 여기서는 외식하면 패스트푸드도 2~3만원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놀랐지만 지금은 좀 익숙해진 것 같기도 해;; 그래도 고기는 확실히 맛있었고 육즙이 풋감자도 먹는 내내 푸석푸석하고 속이 촉촉해서… 튀기기 전에 한번 삶지 않았나 하는 부분.감자가 확실히 다른 점과 다른 느낌집으로 돌아오는데 밸러랫은 비가 많이 내리는 지형이라 비가 내리고 무지개가 떴는데 내가 사진을 찍으면 발악(;) 하면 제이가 운전 중에도 사진을 찍도록 배려하고 주고 예쁜 사진을 주웠다!그리고 엄청난 노란 꽃밭을 가다가와 오는 길에 볼 수 있었는데, 제이에 그 키우겠다는 것인지 잡초인가라고 물면 기름을 짜기 위해서 키우고 있을 거라 히마와리 종유?인가…?라고 하고 생각하고 보니 캬노ー라 기름도 유채 꽃에서 만들어지는 건 아닐까?라고 묻자, 제이가 그런가?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그것이 유채 꽃인지는 모르지만 기름을 짜다 꽃이 저런 모양이구나라고 생각해서 풀을 먹고 경적 소리에 놀라서 뛰어다녀량도 보고 ww 이렇게 주말을 즐겁게 보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