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시간 넷플릭스 추천_드라마 ‘드디어 30살이 되었다’, ‘파리의 에밀리’, ‘라치드’, ‘눈이 부시게’

친구가 추천해줘서 본 <파리의 에밀리> 친구가 추천해줘서 본 <파리의 에밀리>

상큼한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 상큼한 여자주인공 에밀리 쿠퍼

그녀의 패션을 보는 재미도 있다 그녀의 패션을 보는 재미도 있다

프랑스 파리?라고 물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로맨틱!’이라는 느낌은 우리도 미국인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재미있었지만 유럽을 좋아하는 여자라면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도시 파리를 고화질로 생생하게 담아 구석구석을 여행으로 안내하는 가이드와 거기에 아이스크림에 꿀을 올리듯 로맨스를 걸고 프랑스 파리?라고 물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로맨틱!’이라는 느낌은 우리도 미국인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재미있었지만 유럽을 좋아하는 여자라면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도시 파리를 고화질로 생생하게 담아 구석구석을 여행으로 안내하는 가이드와 거기에 아이스크림에 꿀을 올리듯 로맨스를 걸고

이게 맛이 없다니! 하는 여심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만드는 시즌2는 제작 확정이라니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 이게 맛이 없다니! 하는 여심을 사로잡을 콘텐츠를 만드는 시즌2는 제작 확정이라니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

<파리의 에밀리> 5점 만점에 4점! 그리고 친구가 추천해주는 거 계속 위시리스트에 있다가 이번에 보게 된 드라마 <눈이 부시게> <파리의 에밀리> 5점 만점에 4점! 그리고 친구가 추천해주는 거 계속 위시리스트에 있다가 이번에 보게 된 드라마 <눈이 부시게>

한지민은 30대 후반에도 전성기! 너무 예뻐! 한지민은 30대 후반에도 전성기! 너무 예뻐!

한층 다른 남주혁과도 잘어울리고 한층 다른 남주혁과도 잘어울리고

스타트업에 이어 눈부시게 남주혁의 팬으로! 스타트업에 이어 눈부시게 남주혁의 팬으로!

원래 이렇게 싱거운 스타일이라 맛도 내 맛도 아닌 것 같은데 뭐랄까 양념치킨만 고집하던 나에게 프라이드의 진짜 맛을 알려줬다고 해야 되나? 원래 이렇게 싱거운 스타일이라 맛도 내 맛도 아닌 것 같은데 뭐랄까 양념치킨만 고집하던 나에게 프라이드의 진짜 맛을 알려줬다고 해야 되나?

ㅋㅋㅋ 후라이드 같은 남자 너는 우리의 공공재 남주혁 ㅋㅋㅋ 후라이드 같은 남자 너는 우리의 공공재 남주혁

한지민의 헤어스타일이 가장 잘어울리는듯 한지민의 헤어스타일이 가장 잘어울리는듯

김혜자 씨는 이 나이에 이 대본을 다 외웠단 말인가! 존경! 김혜자 씨는 이 나이에 이 대본을 다 외웠단 말인가! 존경!

인생 드라마로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명대사나 명장면을 옮기지 않아도 초록창에 검색만 하면 다 볼 수 있는데 나는 많이 울면서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이 웃으면서 이 드라마를 품게 됐다. 매일 하루라는 새로운 날까지 지나지 않은 초콜릿처럼 우리를 맞이하는 데 익숙함에 속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또는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은, 혹은 내일 죽음이 눈앞에 있을지도 모르는 나의 하루에 후회하지 않는 순간들을 나만의 소중한 빛을 밝히는 순간들을 더 열심히 하며 살자고 했던 신랑이 내 마음이 금방 잊혀지니까 ㅋㅋㅋ – 같이 사는 분 가로되 인생 드라마로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명대사나 명장면을 옮기지 않아도 초록창에 검색만 하면 다 볼 수 있는데 나는 많이 울면서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이 웃으면서 이 드라마를 품게 됐다. 매일 하루라는 새로운 날까지 지나지 않은 초콜릿처럼 우리를 맞이하는 데 익숙함에 속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또는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은, 혹은 내일 죽음이 눈앞에 있을지도 모르는 나의 하루에 후회하지 않는 순간들을 나만의 소중한 빛을 밝히는 순간들을 더 열심히 하며 살자고 했던 신랑이 내 마음이 금방 잊혀지니까 ㅋㅋㅋ – 같이 사는 분 가로되

그 마음을 또 서서히 잊고, 또 내년 이맘때쯤 이 포스팅을 보고 ‘마음을 다시 떠올린다’고 기록! 그 마음을 또 서서히 잊고, 또 내년 이맘때쯤 이 포스팅을 보고 ‘마음을 다시 떠올린다’고 기록!

<눈이 부시게> 5점 만점에 4.5점! 그 밖에도 공포의 여왕 사라 폴슨이 기괴한 이야기로 이끄는 <라치드>도 나쁘지 않다 <눈이 부시게> 5점 만점에 4.5점! 그 밖에도 공포의 여왕 사라 폴슨이 기괴한 이야기로 이끄는 <라치드>도 나쁘지 않다

감독님이 연출하는 색감이 오마이갓 감독님이 연출하는 색감이 오마이갓

이 언니 옷 스타일도 강렬하고 이 언니 옷 스타일도 강렬하고

라치드는 심심할 때 보는 건 좋은데, 시간 내서 꼭 한 편만 봐야 한다면 추천하기는 어려운 정도? 병원 인테리어 중에서도 원장님 방의 개인적으로 나도 이렇게 서재를 꾸미고 싶을 정도로 취향 저격이었다! 라치드는 심심할 때 보는 건 좋은데, 시간 내서 꼭 한 편만 봐야 한다면 추천하기는 어려운 정도? 병원 인테리어 중에서도 원장님 방의 개인적으로 나도 이렇게 서재를 꾸미고 싶을 정도로 취향 저격이었다!

<라치드> 5점 만점에 3.5점! 마지막 추천작은 20년 만에 중국 드라마를 보게 됐는데 나도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해서 한국 드라마 기준 16회 미드나 영드는 시즌제로 가기는 해도 한 시즌에 12편이 얼마 안 넘으니까 시즌 1편에 그 정도? 라고 6회 정도까지 봤더니 43화 ㅎㅎ 역시 대륙적 클래스! ㅎㅎ <겨우, 30> <라치드> 5점 만점에 3.5점! 마지막 추천작은 20년 만에 중국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나도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해서 한국 드라마 기준 16회 미드나 영드는 시즌제로 가기는 해도 한 시즌에 12편이 많이 넘지 않으니까 시즌 1편에 그 정도? 라고 6회 정도까지 봤더니 43화 ㅎㅎ 역시 대륙적 클래스! ㅎㅎ <겨우, 30>

겨우 서른이 된 세 여자의 이야기 겨우 서른이 된 세 여자의 이야기

2020년 작품에서 태어난 중국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데 한국과 시류가 비슷해서 놀랐고(일하는 여성의 증가, 커리어적인 고민, 결혼에 대한 고민, 결혼생활 속 갈등과 고민 등), 서른인데 인생의 마디마디에 무게감을 느끼는 그녀들을 보면서 내가 정말 결혼이 10년 늦은 게 사실이네! 새삼 깨닫는 것도! ‘ㅁ’ 2020년 작품에서 태어난 중국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데 한국과 시류가 비슷해서 놀랐고(일하는 여성의 증가, 경력적인 고민, 결혼에 대한 고민, 결혼생활 속의 갈등과 고민 등), 서른인데도 인생의 마디마디에 무게를 느끼는 그녀들을 보면서 내가 정말 결혼이 10년 늦은 게 사실이네! 새삼 깨닫는 것도! ‘ㅁ’

세 사람의 캐릭터가 뚜렷이 나뉘어 이야기가 다채롭다 세 사람의 캐릭터가 뚜렷이 나뉘어 이야기가 다채롭다

어른들의 우정과 인생 어른들의 우정과 인생

나는 특히 두 여자의 캐릭터에 매우 공감했는데, 아래 왼쪽의 왕만니(명품매장 판매원)와 아래 오른쪽의 구자(사업가이자 사업을 하는 남편을 내조하는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 나는 특히 두 여자의 캐릭터에 매우 공감했는데, 아래 왼쪽의 왕만니(명품매장 판매원)와 아래 오른쪽의 구자(사업가이자 사업을 하는 남편을 내조하는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

결혼할 상대를 찾으며 고심하는 원맨니와 기혼자의 인생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는 구자 결혼할 상대를 찾으며 고심하는 원맨니와 기혼자의 인생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는 구자

경력은 이제 익숙해지는 7~8년차지만 업무량과 책임은 더 많아져 일에 쏟아야 할 에너지는 많이 필요하고 결혼도 주변에서 때가 됐다며 자동차 불법주차 독촉장처럼 언제까지 해야 하듯 ‘행동하는 환경’에 내몰려 스트레스를 받는 원맨니그 중에서도 본인의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일하고 연애를 하는 그녀는 일할 때는 누구보다 자기주도적이지만 연애할 때만큼은 남성의 리드를 원하는 섬세한 여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공감대를 이끄는 결혼상대 같은 회사가 공동이다 위해의 방법을 찾아 만난 유력한 회장 아주머니들의 모임부터 정보를 얻는 과정까지 상당히 자극적인 소재인데 흥미롭게 번져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정도로 키웠기에 다시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구자의 모습에서 엄마이자 아내도 일하는 자신의 꿈도 이루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인간에게 빠져드는 구자의 아들, 너무 예뻐! 경력은 이제 익숙해지는 7~8년차지만 업무량과 책임은 더 많아져 일에 쏟아야 할 에너지는 많이 필요하고 결혼도 주변에서 때가 됐다며 자동차 불법주차 독촉장처럼 언제까지 해야 하듯 ‘행동하는 환경’에 내몰려 스트레스를 받는 원맨니그 중에서도 본인의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일하고 연애를 하는 그녀는 일할 때는 누구보다 자기주도적이지만 연애할 때만큼은 남성의 리드를 원하는 섬세한 여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공감대를 이끄는 결혼상대 같은 회사가 공동이다 위해의 방법을 찾아 만난 유력한 회장 아주머니들의 모임부터 정보를 얻는 과정까지 상당히 자극적인 소재인데 흥미롭게 번져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정도로 키웠기에 다시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구자의 모습에서 엄마이자 아내도 일하는 자신의 꿈도 이루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인간에게 빠져드는 구자의 아들, 너무 예뻐!

구자야, 아들, 이대로 커줘! 구자야, 아들, 이대로 커줘!

중국 아이들 중에서 제일 예쁜 것 같아 중국 아이들 중에서 제일 예쁜 것 같아

여성이 남성보다 생물학적으로도 생각이 많은 종족이기도 하지만 저는 그에 못지않게 남자는 졸업하고-취업하고 계속 일하-같이 단순한 플롯에서 인생이 흐르면 여자는 졸업하고-취업하고 결혼한 or하지 않는 아이 낳은 or 하지 않는 일을 하는 복잡한 경우의 수에 의한 다른 인생이 펼쳐지는 것으로 고민이 더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 이 선택 사이에서 내가 무엇을 선택하면 가장 행복하게 될지는 실제로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고 보면 그것은 하지 않아도 좋다, 그것은 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같은 후회를 가장 적게 남기기 위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고민하고 친구를 붙잡고 수다도 떨고 당신은 어떠니?나는 이렇다 하는 것이지도 쇼트 헤어의 캬그이욤캬락타ー의 준·오칭은 남편과 결혼 후의 생활 속에서 맞지 않아서 이혼한 뒤와 사랑에 다시 진지하게 생각하는 캐릭터이지만 이혼 생활에 보이고, 매일 같은 집에서 만나는 관계라는 것이 아니라서 실금도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첫째이고, 그렇게 울고 외치고 마음이 아픈 일은 서로 만들지 않고 미안.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 두 단어 사이에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서로가 애써줘서 고맙고, 당신의 말하지 못했던 깊은 마음까지 내가 볼 수 없어서 미안하다는 영역 안에서 서로를 품어야 한다는 것이 마침 결혼생활을 시작한 지 불과 8개월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이 두 단어 사이에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서로가 애써줘서 고맙고, 당신의 말하지 못했던 깊은 마음까지 내가 볼 수 없어서 미안하다는 영역 안에서 서로를 품어야 한다는 것이 마침 결혼생활을 시작한지 불과 8개월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세 여자중에 당신은 누구와 더 닮았을까 세 여자중에 당신은 누구와 더 닮았을까

저는 20대와 30대 초반에는 원맨니 같았고, 30대 중반이 넘어서면서는 구자 같은 캐릭터로 더 현실적인 캐릭터가 된 것 같은 그녀들을 보면서 아. 정말 겨우, 서른인데… 마흔이 넘은 내가 보기엔 고개를 끄덕이고 이해가 되며, 그 시절을 지나 40대가 되면 또 다른 언덕에서 지나온 시간이 보이면, 그러니 너무 스스로를 엄하게 몰아세우지 말라고 꼭 껴안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저는 20대와 30대 초반에는 원맨니 같았고, 30대 중반이 넘어서면서는 구자 같은 캐릭터로 더 현실적인 캐릭터가 된 것 같은 그녀들을 보면서 아. 정말 겨우, 서른인데… 마흔이 넘은 내가 보기엔 고개를 끄덕이고 이해가 되며, 그 시절을 지나 40대가 되면 또 다른 언덕에서 지나온 시간이 보이면, 그러니 너무 스스로를 엄하게 몰아세우지 말라고 꼭 껴안고 싶은 마음이 든다

<겨우, 30> 5점 만점에 4.3점! 최근 집에서 보내는 생활이 늘어난 만큼, 4편의 추천작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집에서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겨우, 30> 5점 만점에 4.3점! 최근 집에서 보내는 생활이 늘어난 만큼, 4편의 추천작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집에서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1. 울고 웃으며 엄마가 생각나는 <눈부시게>2. 내가 하는 고민을 나만 하는 게 아닌 한국도 중국도! <겨우, 30> 3. 솜사탕을 가지고 유럽여행을 하는 기분의 <파리의 에밀리> 4. 기괴하고 화려한 <라치드> 모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본 인생작 또는 추천작 드라마와 영화 모두 좋으니 댓글 환영입니다! 1. 울고 웃으며 엄마가 생각나는 <눈부시게>2. 내가 하는 고민을 나만 하는 게 아닌 한국도 중국도! <겨우, 30> 3. 솜사탕을 가지고 유럽여행을 하는 기분의 <파리의 에밀리> 4. 기괴하고 화려한 <라치드> 모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본 인생작 또는 추천작 드라마와 영화 모두 좋으니 댓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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