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기닌 복용법, 액상 아르지닌으로

요즘 야근이나 주말 출근까지, 너무 고생하는 남편의 하루하루가 버티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많아 너무 안쓰러운 요즘이다ㅠㅠ. 하지만 가족들이 옆에서 해줄 게 없잖아, 일을 대신 해줄 수 있으면 최선이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내조의 여왕이 되기는 어렵고, 그럼 뭐가 좋을까 싶어 만성피로 증상으로 힘드신 분들께 아르기닌을 많이 챙겨드리겠다며 준비해봤다.

뉴트원 아르기닌 프리미엄 7000, 어떤 것이 좋을지 검색해보니 너무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오히려 선택에 장애가 되는 것 같다 ㅠ누군가가 딱 추천해주면 좋을텐데 하다가 지인이 고민하고 있다면 아르기닌 복용법을 액상으로 선택하라고 저한테 힌트를 주길래 선택이 훨씬 수월했던 1인 🙂

이 제품은 네이버 쇼핑 1위이기 때문에 아마 이미 알지닌을 신경 쓰고 있는 분들이라면 구매하면서 한두 번은 고민해 본 제품일 수 있다.1등이라고 해서 나한테 무조건 잘 맞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좋다, 라고 얘기하니까 나도 처음에는 실패 확률을 줄이자는 마음으로 선택한 게 솔직한 마음이지만 지금은 일단 맛도 좋고 먹기 편한데? 라는 게 나의 1차 평가.사실 먹기 힘들면 아무리 성분이 듬뿍 들어가도 손이 안가는게 현실이거든

아르기닌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위 내용을 먼저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나는 동생이 매일 돌본다고 해서 너는 이걸 왜 먹냐고 했더니 운동하기 전에 먹는다고 하던데?나는 운동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사람마다 관심이 있는 분야에 따라 필요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요하다고 느끼는 포인트가 다른 만큼 이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지인이 이야기해 준 “액상”으로 만든 제품이라는 점, 그리고 하루에 한 포를 뜨면서 7000mg의 알지닌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이 두 가지가 가장 장점이라고 느낀 것 같다

사실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거든.놀랍게도 우리가 기운이 없을 때 먹는 음식은 장어, 소고기, 굴, 전복 등에 들어있더라.아르기닌 복용법을 음식으로 해결하려면 7000mg 기준으로 했을 때 장어 100g 기준으로 5인분 굴 100g 기준으로 18개 분량이라고?한두번은 그렇게 먹을 수 있고.. 하지만~ 사실 자주 먹는 메뉴가 아니라서 음식으로 채우는 것은 빠른 포기 ㅋㅋㅋ

단지 용량이 높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배합비도 중요하다고 한다.지인이 액상을 고르라고 한 이유도 결국은 흡수를 위해서인데 배합비가 흡수율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이런 것을 따지고 있다 보니까 아 괜히 1등이 아니구나?역시 소비자는 현명해..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 외에도 이 한 포 안에 아연, 엽산, 비오틴을 포함한 다양한 비타민군이 들어 있어서 이것저것 영양제로 섭취하기를 꺼려하면서 밥도 매일 제대로 먹지 않는 우리 남편에게는 이만한 게 없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한 포, 식전이냐 식후냐 이런 거 고민할 필요 없이 편할 때 준비하면 되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 남편.. 이건 꼭 식후에 먹으라고 하면 아침에는 바빠서 못 먹고, 밤에는 자버려서 못 먹고, 도대체 왜 사줘도 못 먹는 거야!!소리가 자연스럽게 나는데, 알았을 때 한 보따리 먹어도 되고 ㅜ 그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

상자 안에는 이렇게 1개씩 소포장돼 있는 액상 스틱이 15개 들어 있다.하루에 한 포를 챙기기 때문에, 이것은 약 2주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혹시 드셔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한번 주문시 넉넉하게 주문해주세요:)

사실 손에 잡히자마자 내가 예전에 먹어본 다른 액상 제품들과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나는 좀… 커. 양이 많은 이런 생각이 들었어?1포 20ml니까 보통 이렇게 스틱 타입으로 나오는 홍삼? 이런 제품을 생각하신다면 저처럼 양이 많은데요? 라는 첫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오픈해서 물이 없어도 후루룩 술을 마셔버린다는 액상의 장점은 당연히 그대로야:) 우리 남편이 매번 실패하는 부분이 시간에 맞춰서 준비해야 하는 제품과 신경 쓰기 어려운 제품, 그리고 그 다음은 맛이야?이제 맛 검토만 끝나면 우리 남편에게 딱이다20ml이기 때문에 실제로 줄여보니 양이 많지는 않았다.한입에 먹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손에 넣을 수 있었다.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고민은 위에서 말한 맛!알지닌 특유의 맛이 별로라고 소문이 자자하다던데?그래서 액상을 선택하면 맛 문제가 당연히 따라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다행히도 맛도 통과! 베리맛이라더니 개운하고 역겨운 맛?그런거 전혀 못느꼈는데언제 어디서나 챙겨주는 게 편하고 여행으로 지칠 때 챙겨주면 일단은 시원한 맛으로 입안에 넣고 바로 깨어날 줄 알았어.남편 주려고 했는데 일단 오늘 내가 수영하면서 챙길게.운동하고 나서 지쳤을 때 바로 아르기닌을 한 봉지 뽑아줘야 해요#아르기닌 #아르기닌 #아르기닌 복용법#아르기닌 #아르기닌 #아르기닌 복용법

error: Content is protected !!